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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록/생존일기

20220317_5시

by E0 2022. 3. 17.

알람보다 일찍 잠에서 깨면 항상 5시 반~6시 사이다.

이렇게 찝찝하게 눈을 뜨면 '한 시간 뒤에 일어나야하는데.' 하는 생각이 들면서 한숨이 나온다. 

어차피 지금 다시 자도 피곤하고, 그렇다고 안자기에는 할게 없고. 침대 밖으로 나가기도 싫고...

한동안 안그러다가 다시 이런다.

이렇게 깬 날은 수면 패턴이 깨져서인지 하루종일 피곤하다.

 

오늘 커피를 출근하고 바로 한 잔, 점심 먹고 또 한 잔 이렇게 두 잔 마셨는데 카페인이 좀 과했는지 속이 메슥거린다.

원래 이정도 먹는데 안받는거 보면 아무래도 생리전 증후군 때문인 것 같다.

이제 4일 남았다! 빨리 했으면 좋겠다. 

오늘은 집가서 남은 피포페인팅이나 완성해야겠다. 작은 그림이라 재밌다. 

게임도 좀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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