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무기력하다.
기운이 없는 와중에 날이 서있어서 소리나 빛이 너무 따끔거린다.
생리 6일 전이라서 예민한 것도 있고, 우울도 겹친 것 같다.
잠들기가 어렵다.
일이 힘든 것도 아닌데 그냥 쉬고싶다. 누워있고 싶다.
씻기가 귀찮다. 먹기도 귀찮다.
아침에 눈을 뜨고 침대에서 몸을 일으키는게 힘들다. 너무 춥다.
의사 선생님이랑 상담해서 약을 바꿔달라고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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